"유니폼 교환을 네이마르가 먼저 제안? 지어낸 이야기"...이강인이 밝힌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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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과의 경기 후 네이마르와 유니폼을 교환한 이강인이 직접 진실을 밝혔다.
결과는 1-4 패배였지만 이강인의 왼발은 날카로웠고, 경기 후 슈퍼스타 네이마르와 유니폼을 교환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이목을 끌었다.
유튜브 등 온라인에서는 "네이마르가 이강인에게 먼저 유니폼 교환을 요청했다더라", "네이마르가 이강인과 유니폼을 교환하기 위해 기다렸다" 등 정확하지 않은 소문이 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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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브라질과의 경기 후 네이마르와 유니폼을 교환한 이강인이 직접 진실을 밝혔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참가한 이강인은 지난 6일(한국시간) 열렸던 브라질과의 16강전에서 후반 교체 출전해 명품 왼발을 뽐냈다.
결과는 1-4 패배였지만 이강인의 왼발은 날카로웠고, 경기 후 슈퍼스타 네이마르와 유니폼을 교환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이목을 끌었다.
유튜브 등 온라인에서는 "네이마르가 이강인에게 먼저 유니폼 교환을 요청했다더라", "네이마르가 이강인과 유니폼을 교환하기 위해 기다렸다" 등 정확하지 않은 소문이 돌기도 했다.
이에 대해 이강인이 직접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23일 축구 유튜브 채널 슛포러브에 출연한 이강인은 "다른 선수들이랑 똑같았다. 좋은 선수여서 유니폼을 갖고 싶었는데 바꿔줬다"고 했다.
그러면서 "네이마르가 유니폼을 먼저 교환하자고 했다는 건 지어낸 이야기"라며 "기다렸다가 바꾸자고 했더니 바꿔줬다"고 진실을 밝혔다.
한편, 이강인은 포르투갈전 승리로 16강 진출을 확정지은 후 슬라이딩이 아닌 옆구르기를 한 것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이강인은 "뛰어가는데 앞으로 넘어지면 뭔가 아플 것 같았다. 뒤로는 또 어떻게 넘어지나. 그래서 옆으로 굴렀다"라면서 "옆으로 넘어지는 게 제일 덜 아프다. 근데 넘어지면서 옆으로 튕겼다. '망했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인사하러) 운동장을 돌고 있는데 골반이 너무 아팠다. 봤더니 넘어졌을 때 너무 세게 부딪혀서 타박상을 입었다"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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