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선물이 '27억원'…대박터진 로또 당첨자 9명 나왔다
하수영 2022. 12. 24. 23:59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로또복권 추첨에서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가 9명 나왔다. 이들은 당첨금으로 각 27억4880만원을 받는다.
24일 동행복권에 따르면 제1047회 로또복권 당첨번호는 ‘2, 20, 33, 40, 42, 44′로 뽑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2′이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83명으로 각 4968만원씩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728명으로 151만원씩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3만9530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000원)은 231만3403명이다.
한편 로또 당첨자들은 다음주 월요일부터 1년(휴일인 경우 다음 영업일) 이내에 복권과 신분증을 지참(4~5등은 신분증 필요없음)해 당첨금을 받아가야 한다.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이다.
하수영 기자 ha.suyoung@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중앙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아들 죽자 54년만에 나타난 엄마, 사망보험금 다 챙겨갔다 | 중앙일보
- 혼주 자처한 박경림·김수용…박수홍 결혼식 '찐우정' 빛났다 | 중앙일보
- '손흥민 훈장' 그날부터 꼬였다…윤 대통령 분노 부른 '배당금의 진실' | 중앙일보
- "병원 돌아가라" '결혼지옥' 논란 뒤 오은영에 쏟아지는 화살 | 중앙일보
- 핀란드서 출발한 산타, 한국 상공 도착…7분 머물다 떠났다 | 중앙일보
- 한국축구 결별 이유 입 연 벤투 "계약기간 이견에 떠나기로" | 중앙일보
- 강제추행 기소유예 이상벽 "러브샷 맞춰준 것"…피해자는 반박 | 중앙일보
- 식당서 내어준 물 먹고 쓰러진 경찰…알고보니 락스물이었다 | 중앙일보
- "우리 미성년자야" 소주 시킨 뒤 먹튀한 그놈들 남긴 쪽지엔 | 중앙일보
- 무려 11년이나 됐다…송혜교가 서경덕과 의기투합해 한 일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