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빈, 송중기 체포했다…"검사와 피의자로 다시 만났네" (재벌집)

오승현 기자 2022. 12. 24.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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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집 막내아들' 신현빈이 송중기를 체포했다.

24일 방송된 JTBC 금토일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이하 '재벌집')에서는 진도준(송중기 분)과 서민영(신현빈)이 검사와 피의자로 재회했다.

이내 진도준에게는 특별검찰청 중앙 수사부가 등장해 "거액의 불법 대선자금 전달 혐의로 긴급 체포 명령이 떨어졌다. 담당 검사에 따른 것"이라고 전했다.

진도준의 앞에는 서민영이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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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재벌집 막내아들' 신현빈이 송중기를 체포했다.

24일 방송된 JTBC 금토일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이하 '재벌집')에서는 진도준(송중기 분)과 서민영(신현빈)이 검사와 피의자로 재회했다.

법무부 장관이 된 최창제(김도현)는 "법무부와 검찰은 불법 대선자금 수사에 전력을 다 하겠다"고 발표한 뒤 순양가를 찾았고, 진동기(조한철)는 최창제에게 "내가 큰아버지가 돼서 조카에게 몹쓸 인연을 소개했다"고 이야기했다.

이내 진도준에게는 특별검찰청 중앙 수사부가 등장해 "거액의 불법 대선자금 전달 혐의로 긴급 체포 명령이 떨어졌다. 담당 검사에 따른 것"이라고 전했다.

진도준의 앞에는 서민영이 등장했다. 서민영은 "결국 이렇게 다시 만난다. 담당 검사와 피의자로"라며 그를 마주했다. 그는 "당신을 체포한 건 증거 인멸 및 해외 도주 가능성이 있어서다. 예전에 살인교사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해외로 빼돌리지 않았냐. 당선이 유력한 후보에게 100억을 전달한 사람 당신 맞지 않냐"고 질문했다.

진도준은 하인석 대리가 조사 중이라며 불법 자금 전달 증거에 대한 정황을 전해 들었고 서민영은 "이는 부인할 수 없는 증거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진도준은 "하인석 대리가 내가 대선 자금 전달을 지시했다고 이야기하냐"며 생각에 잠겼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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