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정체 드러냈다…"순양 물산 최대 주주는 나" (재벌집)

오승현 기자 2022. 12. 24. 22: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재벌집 막내아들' 진도준이 순양 물산 최대 주주로 등장했다.

24일 방송된 JTBC 금토일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이하 '재벌집')에서는 진도준(송중기 분)이 진영기(윤제문)에게 나타나 자신이 순양 물산 최대 주주임을 알렸다.

진도준은 "그렇다. 순양 물산 차명 지분을 넘겨 받느라 돈이 필요했다. 순양 물산 최대 주주가 바로 저다"라고 이야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재벌집 막내아들' 진도준이 순양 물산 최대 주주로 등장했다.

24일 방송된 JTBC 금토일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이하 '재벌집')에서는 진도준(송중기 분)이 진영기(윤제문)에게 나타나 자신이 순양 물산 최대 주주임을 알렸다.

이날 진도준은 청와대에서 열린 채권단 협의회를 통해 "저희 미라클이 순양 카드와 대영 카드의 부실 채권을 모두 회수하겠다"며 나섰다.

이어 진도준은 순양 카드에 넘어간 순양 물산 지분 2%를 기다리며 회장 자리를 노리던 진영기를 찾아 "지금 막 순양 카드 채권단이 마지막 회의를 끝냈다고 연락 받았다. 곧 순양카드가 정상화 된다"고 알리며 순양 카드의 채무가 다 상환됐음을 전했다.

진도준은 "저다. 순양 카드 인수하고 채무를 상환한 사람, 물산 지분이 큰아버지에게 넘어가는 걸 막은 사람도 저다"라고 이야기했다.

진영기는 "처음부터 이럴 작정이었냐. 나와 동기(조한철) 사이를 오가며 두 번 장사를 했냐"고 분노했다.

진도준은 "그렇다. 순양 물산 차명 지분을 넘겨 받느라 돈이 필요했다. 순양 물산 최대 주주가 바로 저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