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우려' 김신영, 밝은 얼굴로 참석 "'빼고파' 멤버들, 다시 살쪄서 와" [KBS 연예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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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이 'KBS 연예대상'에 참석했다.
'빼고파' 멤버였던 하재숙은 "프로그램이 끝나고 많이 먹었다. 다시 열심히 살겠다"고 웃으며 말했고, 김신영은 "'빼고파' 팀 모두 감사하다"고 거듭 인사했다.
이에 이날 'KBS 연예대상' 참석 여부에도 많은 관심이 모였고, 김신영은 밝은 얼굴로 현장에 참석하며 보는 이들의 안도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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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김신영이 'KBS 연예대상'에 참석했다.
2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에서 문세윤·설인아·찬희의 사회로 '2022 KBS 연예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김신영이 출연했던 KBS 2TV 예능 '빼고파' 팀은 베스트 챌린지상을 수상했다.
'빼고파' 멤버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 대표로 트로피를 들어올린 김신영은 "이 프로그램을 시작할 때 믿어준 스태프들 감사하다"고 먼저 인사했다.
이어 "제가 한 번 살을 빼봐서, '이렇게 해보면 어떨까' 아이디어를 냈었는데 이렇게 다같이 우리 멤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 이 때까지 멤버들이 살을 잘 빼왔는데, 12월에 보니 다시 살이 쪄서 왔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빼고파' 멤버였던 하재숙은 "프로그램이 끝나고 많이 먹었다. 다시 열심히 살겠다"고 웃으며 말했고, 김신영은 "'빼고파' 팀 모두 감사하다"고 거듭 인사했다.
지난 9월부터 KBS 1TV '전국노래자랑'의 MC로 활약 중인 김신영은 앞서 건강상의 이유를 전하며 현재 진행 중인 MBC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오는 25일까지 불참한다고 알린 바 있다.
또 김신영이 금전을 목적으로 자신을 협박한 지인을 지난달 고소했다는 사실까지 알려지며 김신영의 행보에 많은 걱정과 관심이 함께 쏟아지기도 했다.
이에 이날 'KBS 연예대상' 참석 여부에도 많은 관심이 모였고, 김신영은 밝은 얼굴로 현장에 참석하며 보는 이들의 안도를 자아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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