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라철' 김구라, 디지털 콘텐츠상 "녹화 전날 설렌 프로그램은 처음" [KBS 연예대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구라가 디지털 콘텐츠상을 수상했다.
이날 디지털 콘텐츠상 수상자로는 '리무진 서비스'의 이무진, '구라철 시즌3'의 김구라가 선정됐다.
이후 김구라는 "제가 KBS에서 디지털 콘텐츠를 하고 있다. 저도 데뷔한 지 내년이면 30년이다"라고 운을 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김구라가 디지털 콘텐츠상을 수상했다.
2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에서 문세윤·설인아·찬희의 사회로 '2022 KBS 연예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디지털 콘텐츠상 수상자로는 '리무진 서비스'의 이무진, '구라철 시즌3'의 김구라가 선정됐다.
이무진은 "최상의 라이브로 최고의 만족을 드리는 '리무진 서비스'의 이무진이다. 보컬리스트들이 설 자리가 줄어들고 있는데, 조금이나마 빛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남겼다.
이후 김구라는 "제가 KBS에서 디지털 콘텐츠를 하고 있다. 저도 데뷔한 지 내년이면 30년이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사실 직장인들의 입장에서도, 출근하기 전에 설렘을 받는 것이 이상적이지만 그러기 쉽지 않다. 저 역시도 내일 녹화를 안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든 적도 있다. 그런데 녹화 전날 설레는 프로그램을 만났다. '구라철'이라는 프로그램이다"라고 얘기했다.
김구라는 "제작진과 아이디어를 내면서 공중파에서 할 수 없는 창의적, 도전적인 콘텐츠를 해보자고 했다. 제가 수상소감에서 여태까지 제작진에게 고맙다고 한 적이 없었다. MBC에서도 상을 그렇게 많이 받았는데도 그랬었다"며 함께 한 스태프들의 이름을 나열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또 함께 한 이광기, 최국을 소개하며 "같이 하는 패밀리 이광기 씨가 연기대상에 초대를 못 받았다.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정도전 분장을 하고 왔다. 본인도 민망해 하고 있는데, 너무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시은♥' 진태현 "떠난 딸이 심심해 말라고 선물해준 거 같아"
- 김연아, 결혼 잘했네…"♥고우림, 굉장히 요리 잘해" 멤버들 극찬
- 11기 순자, 이러려고 '나는솔로' 출연?…"30만원만" 본격 알바 시작
- "술 없으면 살 이유 없는데"…김구라, 아들과 암센터行
- 이하늬, 출산 후 심경…"육아 콘텐츠로 딸 얼굴 공개? 그녀 의사 중요"
- "마약 자수합니다" 김나정, 긴급 요청 후 '삭제?'…글 일파만파 [엑's 이슈]
- 유영재, '선우은숙 친언니 강제추행' 첫 재판…"혐의 부인"
- 박한별, 남편 논란에 심경 밝혔다…"이혼은 안 했으나 감시 중" (박한별하나)
- "박지윤, 조사 응하지 않아"…최동석 성폭행 고발 '불입건', 증거 불충분이 이유
- 돌연 사라진 아내→가출 신고 철회한 남편까지 사망… 무슨 일? (탐정들의 영업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