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18점·19리바운드' 3위 BNK, 10승 고지 밟아
이형석 2022. 12. 24. 21:57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가 진안의 활약을 앞세워 이번 시즌 세 번째로 10승 고지를 밟았다.
BNK는 24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2022~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천 하나원큐와 원정 경기에서 74-56으로 이겼다.
3위 BNK는 10승 6패를 기록, 4위 인천 신한은행(7승 9패)과 격차를 3경기로 벌렸다. 최하위 하나원큐(1승 15패)는 7연패에 빠졌다.
1쿼터를 17-17로 접전 끝에 마친 BNK는 전반을 7점 앞선 채 마쳤다. 후반부터 하나원큐의 골밑 공략을 통해 점점 격차를 벌려나갔다.
BNK는 이날 리바운드 48개를 기록, 34개에 그친 하나원큐를 높이에서 압도했다. 진안(BNK)이 18점 19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승리에 앞장섰다. 이소희는 26점을 올려 힘을 보탰다.
하나원큐에서는 3점 슛 4개를 터뜨린 박소희가 개인 통산 한 경기 최다인 27점(8리바운드)를 올렸지만, 패배를 막진 못했다.
이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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