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위로 단발 싹둑…김채원, '파격 퍼포먼스' 내공 증명(SBS 가요대전)[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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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르세라핌 김채원이 '2022 SBS 가요대전' 무대에서 가위를 들고 머리를 자르는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았다.
화려한 K팝 스타들이 총출동한 이번 '2022 SBS 가요대전'에서는 김채원이 파격 퍼포먼스를 펼쳐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채원이 속한 르세라핌은 '하이브 첫 데뷔 걸그룹'이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뜨거운 관심 속 지난 5월 데뷔했다.
무대 위 머리를 자르는 파격 퍼포먼스마저 여유롭게 소화해내는 김채원의 내공이 이를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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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르세라핌 김채원이 '2022 SBS 가요대전' 무대에서 가위를 들고 머리를 자르는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았다.
'2022 SBS 가요대전'은 24일 오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이날 MC는 그룹 샤이니 키, 아스트로 차은우, 아이브 안유진이 맡았다.
화려한 K팝 스타들이 총출동한 이번 '2022 SBS 가요대전'에서는 김채원이 파격 퍼포먼스를 펼쳐 이목을 집중시켰다. 트레이드 마크인 단발 헤어스타일이 아닌 긴 머리로 무대에 오른 김채원은 청순한 미모를 빛냈다.
그러더니 이내 가위를 들고 머리를 짧게 자르는 퍼포먼스로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그리고는 강렬한 눈빛과 함께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 특유의 당당하고 도도한 매력을 드러냈다.
김채원이 속한 르세라핌은 '하이브 첫 데뷔 걸그룹'이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뜨거운 관심 속 지난 5월 데뷔했다. 아이즈원 출신의 김채원과 사쿠라가 속한 팀인 만큼 팬덤까지 보유해 인기 행진을 기대했지만, 전 멤버 김가람의 학폭 의혹이 발목을 잡으며 힘든 시간을 견뎌왔다.
결국 김가람은 데뷔 20일 만에 활동 중단, 탈퇴까지 이어졌다. 김가람이 빠진 뒤 르세라핌은 5인조 그룹으로 재정비해 데뷔 활동을 이어나갔다.
데뷔곡 '피어리스(FEARLESS)' 활동 이후 5개월 만에 첫 컴백을 알린 르세라핌은 한층 단단해진 모습으로 대중 앞에 섰다. 이들은 시련에 맞서는 당당한 태도와 성숙해진 분위기, 르세라핌의 강인함과 굳은 의지를 드러냈다.
'꽃길'만 펼쳐질 줄 알았던 르세라핌에게 닥친 역경은 오히려 커다란 성장을 선물했다. 무대 위 머리를 자르는 파격 퍼포먼스마저 여유롭게 소화해내는 김채원의 내공이 이를 증명했다.
사진=SBS 방송 화면, 김한준 기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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