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햇님 음식 못 먹게 할 것"…대식가 면모 (놀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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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토요일' 김태우와 테이가 '대식가' 면모를 드러냈다.
24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가수 김태우와 테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태우는 "음식을 많이 먹고 싶은 것 보다는 제가 '놀토'에 5년 전에 나왔는데 받아쓰기 원 샷을 받았다. 다른 방송보다 임팩트가 정말 쎘다. 주위에서 전화가 정말 많아 왔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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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놀라운 토요일' 김태우와 테이가 '대식가' 면모를 드러냈다.
24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가수 김태우와 테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태우는 "테이 씨와 친해진 계기가 하룻밤 여행 가서 누가 많이 먹나 하는 프로그램이 있다. 거기 저희가 '왕중왕전'에 나갔었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박나래는 "제가 테이 씨와 방송을 한 적이 있는데, 방송 녹화 중에 클래식한 시럽 도넛 있지 않냐. 그걸 앉은 자리에서 23개를 먹더라"며 대식가 테이에 놀라움을 표했다.
김태우는 "밥 배랑 디저트 배가 따로 있다고 하지 않냐. 테이 씨는 정말 따로 있다"고 덧붙였고 테이는 "제가 디저트를 너무 좋아한다"고 인정했다.
이어 MC 붐은 "김태우가 입짧은 햇님의 음식을 다 뺏는 것이 목표라고 한다"고 언급했고 김태우는 입맛을 다셨다. 입짧은 햇님은 "아직 음식이 나오지도 않았는데"라며 당황을 표했다.
김태우는 "음식을 많이 먹고 싶은 것 보다는 제가 '놀토'에 5년 전에 나왔는데 받아쓰기 원 샷을 받았다. 다른 방송보다 임팩트가 정말 쎘다. 주위에서 전화가 정말 많아 왔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주변이 '너 진짜 잘 듣더라', '너의 분석은 차원이 다르다', '입짧은 햇님이 너 때문에 음식을 못 먹었는데 어땠냐'고 묻더라"며 " 그 쾌감이 너무 좋더라. 오늘도 최선을 다해서 햇님 씨가 한 번도 못 먹도록 하겠다"며 포부를 드러냈다. 이에 입짧은 햇님은 "오늘 살 빠지겠다"며 한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테이는 김동현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붐은 "테이가 놀토에 흐름을 읽는 도사가 있다고 하더라"며 질문했다.
테이는 "이 사람은 천재다 싶었다. 김동현 씨를 그렇게 생각한다. 흐름을 읽는 데 도사같다. 김동현의 유튜브를 원래 구독 중이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김동현 선수에 대한 존경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저 분은 아무런 생각이 없나 싶었는데 중요한 타이밍에 딱 하나씩 가져가더라"라며 방송 흐름을 읽는 김동현을 칭찬했다. 이에 김동현은 "그런데 대부분은 제가 가만히 있어야 하는 흐름이라 요즘 가만히 있는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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