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 동포 인권 개선하라”

유영대 2022. 12. 24.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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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민네트워크(대표 김규호 목사)와 탈북동포회(회장 한금복)는 23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 강당에서 '제5회 북한동포사랑 음악제'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김영일(희망무지개 대표)목사의 인도로 '탈북난민 북송중지와 탈북고아 및 북한동포들의 인권개선' '김정욱 선교사 외 북한억류자들의 석방' '남북이 하나되는 자유민주 평화통일'을 위해 합심 기도했다.

탈북동포회와 함께 탈북난민강제북송중지운동, 탈북민 구출 및 남한정착 돕기 등 북한인권 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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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민네트워크, 탈북동포회 등 제5회 북한동포사랑 음악제 개최


선민네트워크(대표 김규호 목사)와 탈북동포회(회장 한금복)는 23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 강당에서 ‘제5회 북한동포사랑 음악제’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김영일(희망무지개 대표)목사의 인도로 ‘탈북난민 북송중지와 탈북고아 및 북한동포들의 인권개선’ ‘김정욱 선교사 외 북한억류자들의 석방’ ‘남북이 하나되는 자유민주 평화통일’을 위해 합심 기도했다.

탈북동포회 고향의봄 합창단이 ‘고향의 봄’ ‘북녘 땅의 호산나’ ‘우리의 소원은 통일’ ’은혜’ 등의 찬양과 무용으로 공연했다.

탈북동포회는 기독 탈북민 모임이다. 2007년 6월 결성해 300 여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탈북난민 구출과 국내 정착을 돕는 일이 주요 사업이다.

인신매매와 성노예화로 고통 당하는 탈북 여성의 긴급구출을 위한 ‘쉰들러 프로젝트’와 북한에 식량을 지원하는 ‘두만강 프로젝트’, 탈북민 정착을 위한 ‘한마음 프로젝트’ 등을 진행하고 있다.


탈북민으로 구성한 ‘고향의봄 합창단’은 2011년 4월부터 양로원, 고아원 등 복지 시설을 방문해 합창을 통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매년 국회에서 북한동포사랑 음악제를 개최하고 정부와 사회, 종교행사에서 공연하고 있다.

유럽 6개국(독일, 네덜란드, 벨기에, 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과 필리핀 대만 미국 캐나다 등을 순회하며 합창 공연을 통해 북한 인권 및 탈북난민 북송중지 캠페인을 진행했다.

‘원수를 사랑하라’는 성경의 가르침에 따라 중국을 사랑하기로 결심하고 베이징 올림픽 D-1년이던 2007년 8월 8일부터 6차 올림픽 성공개최 기원 및 탈북난민 강제북송 중지 호소 집회를 개최했다.



2008년 9월 3일부터 매주 수요일 ‘선진 중국 기원 및 탈북난민강제북송중지호소 수요 집회’를 열었다.

선민네트워크는 2010년 11월 1일 결성한 기독교 시민단체이다.

북한인권운동, 선진화운동, 중독예방운동, 기독교유권자운동, 탈동성애인권운동 등에 적극 참여했다.

탈북동포회와 함께 탈북난민강제북송중지운동, 탈북민 구출 및 남한정착 돕기 등 북한인권 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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