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폭설 피해, 축사‧시설하우스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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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에 내린 폭설로 시설하우스와 축사 등 6.1㏊에서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24일 오후 2시 기준 전남지역 폭설 피해 면적은 6.1㏊로, 시설하우스 5.3㏊, 축사 0.8㏊로 집계됐으며 담양, 장성에 집중됐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24일, 폭설로 비닐하우스 1동이 전파되고 2동이 일부 파손되는 피해를 입은 담양 대전면 딸기 농가를 방문해 "시설하우스 신축 지원사업 등을 우선적으로 지원해 빠른 시일에 안정적으로 영농에 복귀하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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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2시 기준 전남지역 폭설 피해 면적은 6.1㏊로, 시설하우스 5.3㏊, 축사 0.8㏊로 집계됐으며 담양, 장성에 집중됐다.
전남도는 10일 내에 피해신고 접수 및 정밀조사를 실시해 복구비용을 신속히 지급할 방침이다.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농가에 대해서는 신속한 손해평가로 보험금이 조기 지급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전남도에 따르면 24일까지 3일간 8개 시군에 대설경보가 발효됐으며, 장성군이 36.1㎝로 최대 적설량을 보인 것을 비롯해 화순군 30㎝, 담양군 25.9㎝로 관측됐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24일, 폭설로 비닐하우스 1동이 전파되고 2동이 일부 파손되는 피해를 입은 담양 대전면 딸기 농가를 방문해 “시설하우스 신축 지원사업 등을 우선적으로 지원해 빠른 시일에 안정적으로 영농에 복귀하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담당 공무원들에게는 “농작물 피해조사를 신속히 완료하고, 재해복구비도 조속히 지급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무안=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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