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Net] Liangxi 고대 운하, 대운하 문화 이해 위한 창구로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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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시, 중국 2022년 12월 24일 AsiaNet=연합뉴스) 최근 우시 운하 유람선단에 7호 및 8호 신에너지 유람선이 추가됨에 따라, 고대 운하의 수상 관광이 본격적인 '녹색 에너지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우시시 중심에 있는 량시구 Qingming Bridge 고대운하 풍경구는 북쪽의 베이징에서 남쪽의 항저우로 이어지는 대운하와 중국의 역사 및 미래의 연결고리를 한눈에 보고자 하는 외국인들에게 추천할 만한 장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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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시, 중국 2022년 12월 24일 AsiaNet=연합뉴스) 최근 우시 운하 유람선단에 7호 및 8호 신에너지 유람선이 추가됨에 따라, 고대 운하의 수상 관광이 본격적인 '녹색 에너지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우시시 중심에 있는 량시구 Qingming Bridge 고대운하 풍경구는 북쪽의 베이징에서 남쪽의 항저우로 이어지는 대운하와 중국의 역사 및 미래의 연결고리를 한눈에 보고자 하는 외국인들에게 추천할 만한 장소다.
대운하는 대부분 직선 형태지만, 우시를 통과할 때는 이 도시를 둘러싸는 독특한 패턴을 형성한다. 우시는 원나라 이후 쌀과 비단 및 금전을 수송하면서 강남 지역의 수로 교통 중심지로 떠오르며, 중국의 경제 발전 및 상공업의 부흥에 기여했다. 운하가 좁아지는 구간은 양쪽 주민이 창 너머로 서로 대화를 나눌 수 있을 정도다. 고 량시구 인민정부 홍보실에 따르면, 대운하의 우시 구간은 '물의 골목(water alley)'이라는 별칭과 함께 수상 마을을 볼 수 있는 최고의 전망을 제공한다고 한다. 또한 이곳은 2,400여 년 전에 지어진 대운하의 문화유산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창구 역할을 한다.
방문객은 Qingming Bridge에 서서 대운하를 중심축으로 배와 고대 다리의 그림자, 그리고 양쪽을 마주 보고 있는 고대 사원과 가옥이 서로 아름다움을 더하며 자연적인 '고대 운하 갤러리'를 형성하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배 위에서는 해안에 있는 회색 왜가리의 모습도 볼 수 있는데, 이는 도심과 자연이 공존하는 조화로운 풍경을 만들어낸다.
요즘 운하는 3D 라이트 쇼와 오페라 공연을 비롯해 방문객에게 더 많은 배경을 제공하는 인스타그램용 장소로 변모했다. 2020년부터 량시구는 야간 경제에 초점을 맞춰 대운하를 중심으로 야간 쇼핑, 야간 음식, 야간 쇼를 비롯한 기타 야간 경제 활동을 시작했다. 석유 동력 보트로 인한 소음과 배기 오염을 줄이기 위해 량시구는 신에너지 보트도 출시했다. 이 보트는 최대 20명을 수용 가능한 선실과 무선 충전 보드, 지능형 데스크톱 스크린, 홀로그램 프로젝터를 갖추고 있어, 방문객에게 몰입형 투어를 제공할 수 있다.
Qingming Bridge 외에도, 방문객들은 Donglin Academy, Nanchan Temple과 같은 량시구의 다른 많은 유적지를 통해 강남 지역에 대한 더 많은 것을 발견할 수 있다.
자료 제공: Information Office of Liangxi District People's Government
사진:
링크: http://asianetnews.net/view-attachment?attach-id=436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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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출처 : 아시아넷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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