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슈퍼주니어, 데뷔 17주년 기념 도중 갈등…은혁 “신동 춤 지루해”

이세빈 2022. 12. 24.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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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제공

그룹 슈퍼주니어가 데뷔 17주년을 기념한다.

24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정규 앨범으로 컴백한 슈퍼주니어가 전학생으로 등장한다.

이날 방송에서 슈퍼주니어는 데뷔 17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활동 비하인드 스토리를 대방출한다. 특히 신동과 은혁 중 누가 더 춤을 잘 추냐는 질문은 두 사람의 춤부심을 자극한다.

신동과 은혁은 각각 “은혁이 K팝 댄스라는 나는 스트리트 댄스다. 결이 다르다”, “신동 춤은 지루하다”며 신경전을 펼친다. 두 사람은 이내 즉석에서 ‘2023년 슈퍼주니어 공식 춤짱’ 자리를 두고 댄스 배틀을 벌인다. 여기에 다른 멤버들까지 도전장을 던지며 현장 열기를 고조시킨다고 해 궁금증이 커진다.

‘아는 형님’은 이날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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