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코로나 신규확진 이틀 연속 각 2천명 대 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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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명을 웃돌던 대구와 경북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2000명 대 후반을 이어갔다.
대구시는 24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2832명 늘어 누적 125만 573명이라고 밝혔다.
사망자는 3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1680명이며,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1만 7145명이다.
경북은 신규 확진자가 2934명이 발생해 누적 130만 7091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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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명을 웃돌던 대구와 경북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2000명 대 후반을 이어갔다.
대구시는 24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2832명 늘어 누적 125만 573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20일 3625명, 21일 3616명, 22일 3197명으로 사흘 연속 3000명 대를 유지했었다.
지역별로는 중구 94명, 동구 367명, 서구 129명, 남구 152명, 북구 507명, 수성구 487명, 달서구 670명, 달성군 319명, 타지역 107명이다.
연령대별로는 10대 미만 6.5% 10대 11.1%, 20대 13.2%, 30대 11.5%, 40대 14.4%, 50대 15.8%, 60대 이상 27.5%로 집계됐다.
완치자는 2674명이 늘어 누적 122만 4999명이 됐다. 사망자는 3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1680명이며,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1만 7145명이다.
경북은 신규 확진자가 2934명이 발생해 누적 130만 7091명이 됐다.
최근 일주일간 하루 평균 2824명(국내발생 기준)이 발생해 전주 같은 기간2763명 보다 많았다.
지역별로는 구미 590명, 포항 509명, 경산 342명, 경주 239명, 안동 201명, 김천 165명, 영천 122명, 칠곡 109명, 상주 107명, 영주 104명, 문경 98명, 청도 58명, 의성 53명, 예천 51명, 울진 40명, 고령 30명, 영덕 28명, 군위 22명, 성주 21명, 청송 17명, 봉화 17명, 영양 10명, 울릉 1명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976명(33.3%)이며, 18세 이하는 439명(15.0%)이다.
사망자는 2명 늘어 누적 1940명이 됐다. 격리 중인 확진자는 전날보다 135명 증가한 2만 2387명, 재택 치료자는 1만 6040명이다.
대구·경북=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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