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비상'...히샬리송-벤탄쿠르-로메로 모두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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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재개를 준비하는 토트넘 홋스퍼가 주축 전력이 빠진 채 돌아올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 홋스퍼는 24일(한국시간) 오는 26일 G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브렌트포드와의 2022/ 23시즌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맞대결을 앞두고 경기 전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현재 그는 리그에서 10경기 3도움, 공식전 15경기 2골 3도움에 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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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프리미어리그 재개를 준비하는 토트넘 홋스퍼가 주축 전력이 빠진 채 돌아올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 홋스퍼는 24일(한국시간) 오는 26일 G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브렌트포드와의 2022/ 23시즌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맞대결을 앞두고 경기 전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기자회견에서 콘테 감독은 부상자 현황을 알렸다. 월드컵에서 돌아온 히샬리송은 한 달간 결장이 확정됐다.
히샬리송은 지난 10일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질과 크로아티아의 2022 카타르 월드컵 8강전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히샬리송은 이번주에 토트넘에서 MRI 검사를 진행했다. 콘테 감독은 "월드컵에서 우리 모든 선수들을 팔로우했다. 히샬리송과 로드리고 벤탄쿠르, 벤 데이비스가 결국 부상을 당했다"라면서 "난 의무팀과 이야기했고 3주에서 4주가 필요하다고 전해 들었다. 그의 부상은 심각하다"라고 밝혔다.
히샬리송은 이번 시즌 토트넘에서 중요한 공격 자원이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영입된 그는 로테이션으로 활약해 경기 출장이나 공격 포인트는 적은 편이다. 현재 그는 리그에서 10경기 3도움, 공식전 15경기 2골 3도움에 그치고 있다.
그러나 히샬리송의 존재감은 중요할 때 빛난다. 당장 손흥민과 해리 케인, 두 선수의 백업 역할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자원이며 클러치 능력 역시 갖췄다. 마르세유와의 챔피언스리그 첫 경기에서 그는 답답하던 후반 중반 멀티 골을 터뜨려 팀의 조별리그 첫 승리에 기여했다.
특히 이번 월드컵에서 히샬리송은 4경기에 나서 3골 1도움으로 경기당 공격 포인트 1개씩은 기록해줬다.
한편 벤 데이비스는 월드컵에서 부상을 당했지만, 지난 목요일 니스와의 친선 경기에 출전해 정상 상태이다. 벤탄쿠르의 경우 오는 새해 첫 경기인 아스톤빌라전에 출전이 가능할 전망이다.
여기에 월드컵 우승을 차지한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아직 돌아오지 않았다. 함께 결승전을 치른 위고 요리스 골키퍼, 3,4위전을 치른 이반 페리시치는 훈련에 돌아왔고 요리스는 벤치에서 대기하는 반면, 로메로는 아스톤빌라전에 돌아올 것으로 보인다.
사진=AP/연합뉴스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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