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물의 길', 개봉 11일만 400만 돌파…부동의 박스오피스 1위

이창규 기자 2022. 12. 24.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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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바타: 물의 길'(감독 제임스 카메론)이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바타: 물의 길'은 개봉 11일 차인 24일 오전 7시 기준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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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영화 '아바타: 물의 길'(감독 제임스 카메론)이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아바타: 물의 길'은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13년 만에 선보이는 영화로,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샘 워싱턴 분)와 네이티리(조 샐다나)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바타: 물의 길'은 개봉 11일 차인 24일 오전 7시 기준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또한 같은 시각 기준 예매량 124만장을 기록하며 개봉 2주차에도 예매량 100만장을 돌파, 2019년 '겨울왕국2' 이후 외화로는 처음으로 천만 관객을 돌파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아바타: 물의 길'은 독보적인 영상미와 확장된 세계관, 가족적인 메시지 등 많은 관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면서 입소문을 이끌어내고 있다. 극장의 큰 스크린으로 영화를 감상해야한다는 후기는 물론, 포맷별로 N차 관람을 하는 이들의 후기도 늘고 있어 2023년에도 흥행력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아바타: 물의 길'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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