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in] ‘굿모닝 베트남’ 이재용, ‘헤어질 결심’ 최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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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하노이시 THT 지구에 위치한 베트남 삼성 R&D센터 준공식 참석.
준공식에서 "베트남 삼성R&D 센터는 베트남의 산업 경쟁력 강화는 물론, 한·베트남 양국 간 우호협력 증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혀.
삼성은 한‧베트남 수교 30주년 기념일(22일) 다음날 준공식을 개최하며 의미를 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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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한‧베트남 수교 30주년 맞아 '민간외교'
23일 하노이시 THT 지구에 위치한 베트남 삼성 R&D센터 준공식 참석. 준공식에서 “베트남 삼성R&D 센터는 베트남의 산업 경쟁력 강화는 물론, 한·베트남 양국 간 우호협력 증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혀. 삼성은 한‧베트남 수교 30주년 기념일(22일) 다음날 준공식을 개최하며 의미를 더함. 이날 행사에는 팜 민 찐 베트남 총리를 비롯, 응우옌 쑤언 탕 호치민정치아카데미 원장, 응우옌 찌 쭝 기획투자부 장관, 휭 타잉 닷 과학기술부 장관 등 고위 공직자들이 총 출동.
#삼성이 베트남 전체 수출의 20%를 책임지는데…얼굴만 비춰도 민간외교.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모든 나라가 '헤어질 결심'했다…새시장 개척해야"
21일 송년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글로벌 복합 위기에 대해 “이미 거의 모든 나라는 누구하고는 헤어진다고 생각하는 ‘헤어질 결심’을 했다. 이제는 시장을 새로 만들어야 한다. 헤어질 결심이 끝나 있는 지금, 시장의 변화가 가장 큰 위기다. 이제 작은 시장도 개척해 우리 것으로 확보해야 한다”고 발언.
# ‘헤어질 결심’은 글로벌 공급망 붕괴를 비유적으로 표현한 것이니 오해 마시길.
◆구광모 LG 회장 때 이른 신년사 "모두가 LG의 주인공…고객감동 키우자"
20일 전세계 LG 임직원들에게 신년사를 담은 디지털 영상을 이메일로 전달. “2023년은 여러분이 LG의 주인공이 돼 ‘내가 만드는 고객가치’를 찾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한다. 전 세계 모든 LG인 한 사람 한 사람의 고객가치를 모아 고객의 삶을 바꾸는 감동과 경험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 LG는 지난해부터 연초가 아닌 연말에 신년사를 보내 구성원들이 충분한 시간을 갖고 한 해를 정리할 수 있도록 배려.
#젊은 총수의 ‘탈꼰대’ 마인드가 신년사 전달 방식과 시기에서부터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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