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아쉽다 백승호!' 카타르 WC 베스트골에 히샬리송 '아크로바틱 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2 카타르 월드컵 베스트 골 후보에 올랐던 브라질전 백승호의 중거리 골이 아쉽게 선정되지 못했다.
FIFA가 선정한 대회 베스트 골은 브라질 공격수 히샬리송의 세르비아전 '아크로바틱 골'이었다.
한편, 히샬리송의 골이 최고의 골로 선정되면서 백승호의 브라질전 중거리 골은 아쉽게 탈락했다.
백승호는 브라질과의 16강전에서 0-4로 뒤지던 후반 30분 강력한 중거리 골을 터뜨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2022 카타르 월드컵 베스트 골 후보에 올랐던 브라질전 백승호의 중거리 골이 아쉽게 선정되지 못했다.
FIFA(국제축구연맹)는 2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대회 최고의 골을 선정해 발표했다. FIFA가 선정한 대회 베스트 골은 브라질 공격수 히샬리송의 세르비아전 '아크로바틱 골'이었다.
히샬리송은 지난달 25일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르비아와의 조별리그 1차전 경기에서 후반 28분 환상적인 바이시클 킥으로 멀티골을 터뜨렸다.
왼쪽 측면에서 비니시우스가 올려준 공을 트래핑 후 몸을 돌려 공중에 떠 있는 공을 넘어지면서 마무리했다. 현지 해설가가 '아크로바틱 골'이라고 환호했을 정도로 환상적인 동작이었다.
브라질은 히샬리송의 멀티골로 2-0 승리를 거뒀다.
FIFA는 "히샬리송이 만든 마법. 스스로가 만든 치명적인 오버헤드 바이시클 킥"이라고 극찬했다.
한편, 히샬리송의 골이 최고의 골로 선정되면서 백승호의 브라질전 중거리 골은 아쉽게 탈락했다.
백승호는 브라질과의 16강전에서 0-4로 뒤지던 후반 30분 강력한 중거리 골을 터뜨렸다. 앞에 수비가 많이 서있었지만 조그마한 틈 사이를 지나간 절묘하고도 통괘한 슛이었다.
FIFA는 백승호의 골을 후보로 선정했을 때 "백승호는 코너에서 올라온 공을 침착하게 잡아낸 후 먼 거리에서 멈출 수 없는 기관차 같은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고 설명했다.
사진=EPA/연합뉴스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수홍, ♥아내 얼굴 최초 공개…선한 인상 똑닮아
- 외질혜, 철구 이혼 후 빚 많다더니…술집 사장 됐다
- 오은영 "아동 성추행 방임자 시선, 참담한 심정" [공식입장 전문]
- '나는솔로' 12기 현숙 "임신, 불리한 것 같아" 솔직 고백
- 아이유 "토할 정도로 먹어서 폭식증 치료"…식이장애 고백한 스타들
- "마약 자수합니다" 김나정, 긴급 요청 후 '삭제?'…글 일파만파 [엑's 이슈]
- 유영재, '선우은숙 친언니 강제추행' 첫 재판…"혐의 부인"
- 박한별, 남편 논란에 심경 밝혔다…"이혼은 안 했으나 감시 중" (박한별하나)
- "박지윤, 조사 응하지 않아"…최동석 성폭행 고발 '불입건', 증거 불충분이 이유
- 돌연 사라진 아내→가출 신고 철회한 남편까지 사망… 무슨 일? (탐정들의 영업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