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 내리는 제주서 80대 노인 실종…공개 수색
김은빈 2022. 12. 23. 21:40
폭설이 내리는 제주에서 80대 노인이 실종돼 경찰이 공개 수색에 나섰다.
23일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제주시 내도1길에서 김도현(82)씨가 실종됐다.
김씨는 키 165㎝에 몸무게 60㎏ 정도의 마른 체격으로, 둥근 얼굴형에 백색의 짧은 머리를 하고 있다.
실종 당시 파란색 점퍼와 회색 바지, 흰색 슬리퍼를 착용했다.
김씨의 소재를 알거나 목격했을 경우 제주서부경찰서 실종팀이나 112로 신고하면 된다.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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