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헌수 "가족 간 돈거래 NO…박수홍에게 배웠다" (편스토랑)

장예솔 기자 2022. 12. 23. 21: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편스토랑' 손헌수가 가족 간의 돈거래를 하지 않는다고 고백했다.

한편 손헌수는 박수홍에게 배운 것이 있다며 "저희 아버지가 돈을 빌려달라고 하셨는데 제가 안 드렸다. 카드 이외에는 제가 안 드린다. 형에게 정확히 배웠다"며 가족 간의 돈거래를 하지 않는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편스토랑' 손헌수가 가족 간의 돈거래를 하지 않는다고 고백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박수홍이 22년 지기 우정을 자랑하는 개그맨 손헌수를 집으로 초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손헌수는 박수홍의 아내가 선물한 옷을 입고 박수홍의 집을 방문했다. 

박수홍은 힘들 때마다 옆에서 힘이 되어준 손헌수에게 아내가 고마움의 뜻으로 옷을 선물했다고 밝혔다. 

박수홍은 이어 "너희 아버님께도 항상 감사하다. '수홍씨 괜찮아. 시간이 지나면 분명히 회복될 거야'라고 힘이 돼 주셨다. 너도 그렇고 너희 부모님께도 너무 감사하다"며 손헌수의 가족까지 챙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손헌수는 박수홍에게 배운 것이 있다며 "저희 아버지가 돈을 빌려달라고 하셨는데 제가 안 드렸다. 카드 이외에는 제가 안 드린다. 형에게 정확히 배웠다"며 가족 간의 돈거래를 하지 않는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손헌수의 솔직한 발언에 박수홍은 민망해하면서도 "내가 뭐라고 할 말이 없다. 내가 삶으로 표현하지 않았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