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이브도 강추위…아침 영하 20도까지 '뚝'

이휘경 2022. 12. 23.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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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충청·호남에 눈이 내리겠다.

오전 0시에서 3시까지 충남권과 충북 중·남부에 눈이 내리겠고 경기 남서부에도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충남 남부 서해안·전북 서해안·전북 남부 내륙·전남권 서부·제주도 산지·울릉도·독도 5∼10㎝, 충남권(남부 서해안 제외)·충북 중남부·전북 북부 내륙·전남 동부 내륙·제주도(중산간, 산지 제외) 2∼7㎝, 경기 남서부·서해5도 1㎝ 내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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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이휘경 기자]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충청·호남에 눈이 내리겠다.

오전 0시에서 3시까지 충남권과 충북 중·남부에 눈이 내리겠고 경기 남서부에도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오전 6∼9시에는 전라권에 눈이 내리겠다.

예상 적설량은 충남 남부 서해안·전북 서해안·전북 남부 내륙·전남권 서부·제주도 산지·울릉도·독도 5∼10㎝, 충남권(남부 서해안 제외)·충북 중남부·전북 북부 내륙·전남 동부 내륙·제주도(중산간, 산지 제외) 2∼7㎝, 경기 남서부·서해5도 1㎝ 내외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도, 낮 최고기온은 -4∼7도로 예보됐다. 서울은 아침 기온이 -13도까지 떨어지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2.0∼4.0m, 서해 앞바다에서 0.5∼3.5m, 남해 앞바다에서 0.5∼3.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2.0∼6.0m, 서해·남해 2.0∼5.0m로 예상된다.

(사진=연합뉴스)

이휘경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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