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스타트업 활성화 … 부경대, ‘제1회 iDRAGON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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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이 23일 오전 부경대 장보고관 리더십홀에서 부산 스타트업 활성화를 위한 '제1회 iDRAGON 포럼'을 개최했다.
부경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장 이운식 교수는 "iDRAGON 포럼이 부산지역 스타트업 기업이 한자리에 모이는 기회를 제공해 융합과 혁신의 플랫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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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국립부경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이 23일 오전 부경대 장보고관 리더십홀에서 부산 스타트업 활성화를 위한 ‘제1회 iDRAGON 포럼’을 개최했다.
부경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과 비스퀘어, 부경대 기업가·창업정신교육센터가 공동 주최한 이번 포럼은 부산지역 스마트업 활성화를 위한 정보 교류와 네트워킹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됐다.
이번 포럼에는 부경대 드래곤밸리 입주기업과 부경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 패밀리 기업, 센텀기술창업타운(CENTAP) 입주기업 등 부산지역 스타트업 기업 30여곳이 참여했다.
참여 기업들은 스타트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기업경영 성과와 노하우를 벤치마킹하는 등 교류 활동을 펼쳤다.
박성현 리벨리온 대표는 이날 ‘High frequency trading과 인공지능 반도체의 활용’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리벨리온은 세계에서 가장 빠른 반도체 칩을 선보인 AI 반도체를 설계하는 한국 스타트업 기업이다.
부경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장 이운식 교수는 “iDRAGON 포럼이 부산지역 스타트업 기업이 한자리에 모이는 기회를 제공해 융합과 혁신의 플랫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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