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A 어워즈] '김민재 닮은 꼴' 정동식 주심, 심판상 수상 " 김민재 선수에게도 이 영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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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식 주심이 심판상 소감으로 김민재를 소환했다.
심판상에는 정동식 주심, 박세진 여자 주심이 선정됐다.
정동식 주심은 "완벽해지려고 노력하고 있다. 상을 받은 만큼 무한한 책임감을 가지고 팬, 선수, 지도자가 만족하는 운영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한 뒤 "일부 지분이 있는 김민재 선수에게도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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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정동식 주심이 심판상 소감으로 김민재를 소환했다.
23일 오후 5시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대한축구협회 시상식이 열렸다. 선수, 감독, 심판 등 한국축구에 이바지한 이들에게 상을 수여한다.
손흥민(30, 토트넘훗스퍼)과 지소연(31, 수원FC)이 협회 선정 '2022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 '올해의 선수'는 한해동안 대표팀과 소속팀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대한민국 선수를 전문가와 기자단 투표로 선정하고 있다.
심판상에는 정동식 주심, 박세진 여자 주심이 선정됐다. 정동식 주심은 "완벽해지려고 노력하고 있다. 상을 받은 만큼 무한한 책임감을 가지고 팬, 선수, 지도자가 만족하는 운영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한 뒤 "일부 지분이 있는 김민재 선수에게도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정동식 주심은 K리그 팬들에게 '김민재 닮은 꼴'로 유명하다.
박세진 주심은 "너무 많은 일이 있었다. 여기까지 올 수 있도록 도와주신 가족들과 심판 동료들에게 감사하다. 잘해서가 아니라 열심히, 남은 시간 할 수 있는 만큼 하라는 상으로 생각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사진= 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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