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사회적경제원, 내년초 출범…23일 창립이사회 개최

이영규 2022. 12. 23. 17: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창립이사회를 열고 정관 등을 심의 의결했다.

경기도는 23일 경기도의회에서 11명의 발기인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이사회를 열고, 이영주 이사장, 유훈 원장 등 13명의 임원진을 확정한 뒤 설립 취지서 채택, 정관, 사업계획 등을 심의ㆍ의결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내년초 출범한다. 23일 발기인총회 및 창립이사회에 참석한 인사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경기도청 제공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창립이사회를 열고 정관 등을 심의 의결했다.

경기도는 23일 경기도의회에서 11명의 발기인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이사회를 열고, 이영주 이사장, 유훈 원장 등 13명의 임원진을 확정한 뒤 설립 취지서 채택, 정관, 사업계획 등을 심의ㆍ의결했다고 밝혔다.

도는 내년 1월 초까지 재단 설립 허가, 법인 설립등기 및 사업자 등록 등 법인설립 절차를 마무리하고, 이후 직원 채용 절차 등을 거쳐 조직을 갖추고 본격적으로 업무를 추진한다.

발기인 대표로 설립취지문을 낭독한 유훈 초대 원장은 "사회적경제원은 사회적경제 조직들의 협력적 동반자로 역할하며, ESG를 실천하고자 하는 다양한 기업 및 공공기관과의 협업을 적극 촉진하고 이들이 창출하는 사회적 가치가 도민생활 속에서 체감될 수 있도록 확산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도 수원 팔달구 옛 경기도청사에 들어서는 사회적경제원은 ▲다양한 사회적가치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경제조직의 발굴ㆍ육성 ▲ESG추구 기업ㆍ공공기관 등 우호자원 연계를 통한 자생적 기반 확장 ▲다양한 자본유입이 가능한 혼합금융 환경 조성 ▲사회적 가치의 지속 확산과 생태계 역량 강화 및 인프라 구축 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