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와우미탄협동조합, 2022 한국 관광의 별 특별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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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2년 한국 관광의 별 '특별상'에 와우미탄협동조합(단장 최영석)이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한편 수상된 이 단체는 평창군 미탄면 지역의 청년 농부 5명으로 구성된 청년 공동체로 이번 '특별상' 수상을 비롯해 올해 2022년 한국 관광공사 '예비으뜸두레'로 선정되는 등 젊은 에너지를 발산하며 나름의 성과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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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2년 한국 관광의 별 ‘특별상’에 와우미탄협동조합(단장 최영석)이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한국 관광의 별’은 한국관광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하고 우수한 국내관광자원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10년 처음 시작돼 2022년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했다.
올해 수상의 영광을 안은 특별상 분야는 지난 2021년 새롭게 신설한 ‘환경적·사회적으로 지속 가능성이 높은 관광지 또는 관광사업체 및 관광 프로그램’ 분야다.
와우미탄협동조합은 한국 관광의 별 ‘특별상’ 선정은 미탄면 지역 청정자원을 활용해 자연주의 여행문화를 만들어가고 지역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해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로컬 재생을 이루고자 노력한 것이 수상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수상된 이 단체는 평창군 미탄면 지역의 청년 농부 5명으로 구성된 청년 공동체로 이번 ‘특별상’ 수상을 비롯해 올해 2022년 한국 관광공사 ‘예비으뜸두레’로 선정되는 등 젊은 에너지를 발산하며 나름의 성과를 이어오고 있다.
최영석 단장은 “관광을 통해 로컬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항상 힘쓰고 있다. 이번 한국 관광의 별 수상을 통해 청년 공동체가 더 힘차게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 같다”며 “ESG 경영 실천 및 프로그램 개발 운영을 통해 로컬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고 차별화된 매력으로 미탄의 맛과 멋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창=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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