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A 어워즈] '女영플레이어상' 천가람 "월드컵 보며 큰 감동 느꼈다... 여자월드컵 출전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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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축구 유망주 천가람이 내년에 열리는 여자 월드컵에 출전하고 싶다는 각오를 전했다.
천가람은(울산과학대)은 올해의 여자 영플레이상 주인공이 됐다.
천가람은 코스타리카에서 열린 여자 U-20 월드컵에서 맹활약한 바 있다.
이에 대해서는 "내년부터 WK리그를 시작하게 됐다. 앞으로도 여자축구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면 좋을 거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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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여자축구 유망주 천가람이 내년에 열리는 여자 월드컵에 출전하고 싶다는 각오를 전했다.
23일 오후 5시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대한축구협회 시상식이 열렸다. 손흥민(30, 토트넘훗스퍼)과 지소연(31, 수원FC)이 협회 선정 '2022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 '올해의 선수'는 한해동안 대표팀과 소속팀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대한민국 선수를 전문가와 기자단 투표로 선정하고 있다.
천가람은(울산과학대)은 올해의 여자 영플레이상 주인공이 됐다. 천가람은 코스타리카에서 열린 여자 U-20 월드컵에서 맹활약한 바 있다.
시상식 전 만난 천가람은 "목표 중 하나가 영플레이어상을 받는 거였다. 목표를 세운 지 4년 만에 이 상을 받게 돼 굉장히 영광스럽고 감사하다. 올해 저의 실력에 비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다. 과분한 한 해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소연의 복귀와 축구 예능 프로그램 '골때녀' 등으로 WK리그가 더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에 대해서는 "내년부터 WK리그를 시작하게 됐다. 앞으로도 여자축구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면 좋을 거 같다"고 말했다.
내년에는 FIFA 여자 월드컵이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열린다. 천가람도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 이에 이번 카타르 월드컵으로 보며 더욱 동기부여를 끌어올렸다.
찬가람은 "이번 월드컵에서 선수들이 굉장히 열심히 뛰어주는 모습에 큰 감동을 느꼈다. 곧 다가올 여자 월드컵에서도 출전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했다.
20세 이하 팀에서 A대표팀에 합류한 천가람이다. 뉴질랜드 원정 평가전도 다녀왔다. 천가람은 "굉장히 좋은 경험이었지만 아쉬운 부분도 많았다. 세계 무대를 통해서 개인적으로도, 팀적으로도 부족한 부분을 확실히 깨닫게 됐다"고 덧붙였다.
사진= 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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