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진여원, '동지맞이 팥죽 나눔행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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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구청장 오태원)는 대한불교 조계종 진여원이 지난 12월 21일부터 이틀간 '동지맞이 팥죽 나눔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23년간 이어져 온 이 사회공헌 활동은 추위에 고생하는 구포시장 상인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팥죽을 대접하는 행사였으나 최근 2년간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올해 재개돼 팥죽 도시락 2천500개를 구포시장 상인회를 포함한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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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구청장 오태원)는 대한불교 조계종 진여원이 지난 12월 21일부터 이틀간 '동지맞이 팥죽 나눔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23년간 이어져 온 이 사회공헌 활동은 추위에 고생하는 구포시장 상인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팥죽을 대접하는 행사였으나 최근 2년간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올해 재개돼 팥죽 도시락 2천500개를 구포시장 상인회를 포함한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남보타월 진여원 원장은 "코로나19로 움츠렸던 이웃들의 몸과 마음에 온기를 전하고 한분 한분의 건강과 안녕을 바라는 염원을 담아 팥죽 도시락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진여원에서 준비해주신 맛있는 팥죽 한 그릇을 구민과 함께 나누며 내년의 복을 기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우리 구에서도 지역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살피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불교 조계종 진여원은 2022년 호국영령추모비를 건립 후 매년 호국영령위령재를 봉행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무료급식소 운영하는 등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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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부산북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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