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근 의정부시장 ‘현장 시장실’ 열고 시민과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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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경기 의정부시장은 23일 의정부2동 주민센터에서 직접 시민을 만나 대화를 나누는 '현장 시장실'을 운영했다.
김 시장은 11월부터 호원2동을 시작으로 현장시장실 시즌2를 운영하고 있으며, 바쁜 일정 속에서도 시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의정부2동에서 현장시장실 열었다.
의정부 시민에게 다가가는 '현장 시장실'은 매주 금요일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운영하고 있으며, 12월 30일에는 신곡2동 주민센터에서 소통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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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경기 의정부시장은 23일 의정부2동 주민센터에서 직접 시민을 만나 대화를 나누는 ‘현장 시장실’을 운영했다.
김 시장은 11월부터 호원2동을 시작으로 현장시장실 시즌2를 운영하고 있으며, 바쁜 일정 속에서도 시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의정부2동에서 현장시장실 열었다.
이날 추운 날씨에서도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시장과 1대1 면담을 위해 차례를 기다렸다. 상담에 참여한 시민들은 주민센터 신축 공사 신속 추진, 유흥밀집지역 쓰레기 단속, 경로당 건립 요청, 위기가정 돌봄센터 건의 등 다양한 주제를 질의했다. 김 시장은 끝까지 경청하며 빠른 해결을 위해 동장과 관련 부서에 현장 확인과 관련 사항을 보고하도록 지시했다.
면담에 참여한 한 시민은 “오랜기간 단체활동을 해왔는데 지금까지 시장과 일대일로 면담을 해본 적이 없다. 시장이 직접 현장에 나와 시민들의 작은 부분까지 신경써줘서 감사하다”라는 말을 전했다.
김 시장은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제가 잘 챙겨보고 빨리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하며 시민들의 사연에 경청하고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시민들과 면담 종료 후 김 시장은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후 의정부2동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살피며 덕담을 나눴고, 따뜻하고 넉넉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 물품을 함께 전달했다.
의정부 시민에게 다가가는 ‘현장 시장실’은 매주 금요일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운영하고 있으며, 12월 30일에는 신곡2동 주민센터에서 소통을 이어간다.
의정부=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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