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카, 2023년 개발도상국 연수 위한 기관 모집

보도자료 원문 2022. 12. 23.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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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는 2023년도 개발도상국 공무원 및 전문가를 대상으로 기술과 지식을 연수할 파트너 기관을 내년 1월 2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코이카는 우리 정부 해외원조의 일환으로, 개발도상국의 정책입안자, 공무원, 분야별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우리나라의 전문 지식·기술, 경제사회 발전 경험을 공유하는 '글로벌 연수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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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는 2023년도 개발도상국 공무원 및 전문가를 대상으로 기술과 지식을 연수할 파트너 기관을 내년 1월 2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코이카는 우리 정부 해외원조의 일환으로, 개발도상국의 정책입안자, 공무원, 분야별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우리나라의 전문 지식·기술, 경제사회 발전 경험을 공유하는 '글로벌 연수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코이카 글로벌 연수사업을 통해 1991년부터 2022년까지 국가별/다국가 연수를 비롯해 석박사 학위연수, 특별과정 등 약 9만5천 명 이상의 연수생이 배출됐으며, 이들은 자국의 정부 고위직이나 전문 분야 엘리트로 성장하여 대표적인 친한 및 지한 인사로 활동하고 있다.

23년도 연수 기관 공모 대상 사업은 총 50건으로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중동 지역의 특정 국가를 대상으로 한다.

주요 분야는 환경, 보건, 농림수산, 공공행정, 산업에너지 등이며, ▲키르기스스탄 이모빌리티(e-mobility) 정책 실행 역량 강화 ▲우간다 이러닝 및 교수혁신 역량 강화 ▲탄자니아 연극영화사업 역량 강화 ▲피지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 등 한국이 강점을 가진 분야로 사업이 꾸려졌다.

내년 연수에는 약 5천 명 이상의 개발도상국 인사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국내 공공기관, 연구기관, 사회적기업 등이 이번 공모에 지원할 수 있다.

코이카는 이번 공모에 관심 있는 기관들을 위해 내년 1월 11일에 설명회를 열고 주요 사항 안내 및 질의응답을 가질 예정이다.

사업 제안서는 내년 1월 20일까지 코이카 파트너 협업 시스템(KOPIS)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김소영 코이카 연수사업실장은 "글로벌 연수사업은 개발도상국의 정책을 담당하는 관계자를 대상으로 시행되기에 한국의 개발 경험이 수혜국 국민의 삶과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정책 수립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의미 있는 사업이다"라며, "모집 대상 사업은 한국이 강점을 가진 분야인 만큼 역량 있는 기관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연수 기관 모집 결과는 2023년 2월 넷째 주 중 코이카 홈페이지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제출된 제안서는 연수사업 각 분야 전문가의 심사를 바탕으로 사업별 수행기관이 최종 선정된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코이카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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