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벽, 강제추행 혐의 뒤늦게 알려져… 기소 유예 처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이상벽이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 유예를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3일 SBS연예뉴스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은 강제추행 혐의로 송치된 이상벽 사건에 기소 유예 처분을 결정했다.
기소 유예는 범죄 혐의가 충분하고 소추 조건이 구비돼 있지만 가해자의 기존 전과, 피해자의 피해 정도 및 합의 내용, 반성 여부 등을 검사가 판단해 기소하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방송인 이상벽이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 유예를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3일 SBS연예뉴스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은 강제추행 혐의로 송치된 이상벽 사건에 기소 유예 처분을 결정했다.
기소 유예는 범죄 혐의가 충분하고 소추 조건이 구비돼 있지만 가해자의 기존 전과, 피해자의 피해 정도 및 합의 내용, 반성 여부 등을 검사가 판단해 기소하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
이상벽은 지난 8월29일 한 음식점에서 지인들과 술을 마시다 40대 여성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9월 피소됐다. 검찰은 죄질이 가볍진 않으나 혐의를 모두 인정하고 잘못을 뉘우친 점, 피해자와 합의한 점을 들어 기소하지 않았다.
이상벽은 여러 매체를 통해 당시 정황을 설명하고 유명세를 들어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상벽은 기자 출신으로 KBS1 ‘아침마당’, ‘TV는 사랑을 싣고’ 등을 진행했다.
김예슬 기자 yeye@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킬러·준킬러’ 빠진 수능, 작년보다 쉬웠다…최상위권 변별력 비상
- 세 번째 ‘김건희 특검법’ 본회의 통과…야당 단독 처리
- “세대분리 성공해 자립하고 싶어요” 독립제약청년들의 바람 [이상한 나라의 세대분리법⑨]
- 이재명 운명의날 임박하자…친윤·친한, ‘특감’으로 뭉쳤다
- 수능 국어 지문 링크에 ‘尹정권 퇴진’ 집회 일정…수사 의뢰
- 야6당 합심해 김건희 특검법 처리…尹거부권 맞서 재표결 준비
- “수능 수학, 지난해보다 쉽게 출제…미적분·기하 다소 어려워”
- 이재명에 쏠리는 청년층 지지…尹반사효과인가 전략적 성과인가
- 전 세계에 김도영을 알렸다…그를 어찌 막으랴
- ‘손흥민 A매치 130경기’ 한국, 쿠웨이트전 선발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