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학교 한호전, 호텔관광경영학과정 졸업식 성료…특급호텔 호텔리어 배출

박준식 2022. 12. 23. 15: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해리티지홀에서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한호전은 호텔학교로 엠블던호텔을 운영하며 호텔경영학과 학생들의 호텔실무교육을 호텔에서 지도하고 있다.

교내에서 대규모 취업박람회를 진행하며 호텔관광경영학과 학생들은 입학부터 취업까지 학교 내에서 진로로드맵 설계를 통해 취업에 대비하고 있다.

호텔학교 한호전의 2023학년도 신입생 모집은 호텔카지노딜러과정(2년제)외에도 호텔외식조리과정, 호텔제과제빵학과정, 호텔바리스타학과정, 호텔스시조리과정 등 전 과정을 모집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호텔관광분야 특성화 호텔전문학교인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가 지난 12월 22일 2023학년도 졸업식을 재단 엠블던호텔

해리티지홀에서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졸업식은 코로나 감염 질병을 우려해 1부와 2부로 진행했으며 1부는 호텔제과제빵학과 및 호텔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의 졸업생의 행사가 시행됐다. 2부에는 호텔관광경영학과와 호텔조리학과의 졸업식으로 이어졌다. 졸업식에는 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의 육광심 이사장과 한호전 서재실 학장, 이원영 교무처장, 최덕규 학부장, 이소영 학부장, 박병일 학부장을 비롯해 각 학과의 교수님들이 참석했으며, 졸업생들에게 꽃다발을 선물하고 상장 수여식과 재학생, 졸업생의 송사 등 다채로운 행사로 이어졌다.

이번 호텔경영학과 졸업자인 이지영 학생은 “이번 포시즌스 호텔로 취업하게 됐다. 학교에서 배운 것을 바탕으로 멋진 호텔리어로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후배들이 따라올 수 있도록 모범을 보이도록 노력하겠다”며 졸업 소감을 전했다.

한호전은 호텔학교로 엠블던호텔을 운영하며 호텔경영학과 학생들의 호텔실무교육을 호텔에서 지도하고 있다. 엠블던호텔 내 갖춰져 있는 호텔 트레이닝존을 통해 호텔 현장에 대한 충분한 사전 지식습득과 경력취득이 가능하며 400여개의 객실 중 200여개의 객실은 학생들의 기숙시설로 사용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호텔에서 생활하며 호텔전문교육을 받을 수 있어 호텔경영학과 학생들의 수업만족도가 높다”며 “기본 학위취득 교육은 물론 전문교육으로 팀프로젝트 학기제와 현장실무실습, 인턴십까지 체험할 수 있도록 교육시스템을 운영하고 현장맞춤형 인재로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호전은 엠블던호텔 트레이닝존 외에도 스위스 호텔학교 SHMS와 MOU를 체결해 학위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한호전에서 SHMS 디플로마를 취득할 수 있다.

아울러, 교육과정 졸업 후 스위스 호텔학교 SHMS 학사과정 편입 시 2년 교육과정을 인정해 3학년(1년) 교육과정을 마치면 스위스 SHMS 학사학위(Swiss SHMS Bachelor)와 영국더비대학교 학사학위(British Derby University Bachelor)까지 복수학위 취득이 가능하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학교에서는 취업 시 가장 중요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에 대한 취업컨설팅을 제공하며, 학생들은 호텔, 관광기업 인사담당자에게 1:1 코칭을 받을 수 있다. 교내에서 대규모 취업박람회를 진행하며 호텔관광경영학과 학생들은 입학부터 취업까지 학교 내에서 진로로드맵 설계를 통해 취업에 대비하고 있다.

호텔학교 한호전의 2023학년도 신입생 모집은 호텔카지노딜러과정(2년제)외에도 호텔외식조리과정, 호텔제과제빵학과정, 호텔바리스타학과정, 호텔스시조리과정 등 전 과정을 모집하고 있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