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선임된 안철경 보험연구원장… "시장 수호자 역할 다하겠다"

이민우 2022. 12. 23. 15: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철경 보험연구원장이 올해 만료되는 임기를 2025년까지 이어가게 됐다.

보험연구원은 23일 사원총회에서 제 6대 원장으로 안철경 현 원장이 재선임됐다고 밝혔다.

보험연구원에서 금융정책실장, 연구조정실장, 부원장 등을 거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원총회서 6대 회장에 재선임…임기는 3년

[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안철경 보험연구원장이 올해 만료되는 임기를 2025년까지 이어가게 됐다.

보험연구원은 23일 사원총회에서 제 6대 원장으로 안철경 현 원장이 재선임됐다고 밝혔다. 새 임기는 내년 1월1일부터 2025년 12월31일까지다.

1963년생인 안 원장은 연세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보험연구원에서 금융정책실장, 연구조정실장, 부원장 등을 거쳤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시 등 외부 단체에서도 각종 위원 역할을 맡은 바 있다.

안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보험사와 소비자에게 조기경보를 제공하는 시장 수호자 역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연구조직을 강화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모빌리티 등을 다루는 센터 조직을 활성화는 한편 정책 포럼도 개최하며 보험시장의 새 미래 과제를 도출하는 데에 힘을 쏟겠다"고 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