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2022 장수마을 불로장생 프로그램 문해교실 졸업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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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군이 장수마을 불로장생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는 문해교실의 졸업식이 지난 20일 함양군 제1호 장수마을인 마천면 창원마을에서 주민들과 함께했다.
문해교실 '조금 늦었지만 괜찮아~ 문해교실 7학년1반' 프로그램은 한글 교육을 통해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감소시키고 지역 주민 간의 유대감 강화를 위해 지난 5월부터 운영해 8개월간 과정으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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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군이 장수마을 불로장생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는 문해교실의 졸업식이 지난 20일 함양군 제1호 장수마을인 마천면 창원마을에서 주민들과 함께했다.
문해교실 '조금 늦었지만 괜찮아~ 문해교실 7학년1반' 프로그램은 한글 교육을 통해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감소시키고 지역 주민 간의 유대감 강화를 위해 지난 5월부터 운영해 8개월간 과정으로 열렸다.
그동안 한글을 배울 기회가 없었던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한국어교원 전문 강사와 함께 수업을 진행됐으며 이날 과정을 마친 어르신 학생 전원에게 졸업장을 수여했다.
어르신들의 졸업을 축하하기 위해 2022년 마지막 수업 시간이었던 이날 가족들에게 크리스마스 카드 보내기, 졸업장 수여식, 축하케이크 전달, 보물찾기, 장기자랑,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졸업식에 참석한 이모(78) 할머니는 "내 평생에 이런 모자는 못 써볼 줄 알았는데…이런 모자 쓰고 사진도 찍고 졸업장도 받아보고 너무 행복하다"며 보건소 직원들이 직접 만든 금테사각모에 큰 관심을 보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문해교실을 운영하면서 한글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에게 자신감과 행복한 노후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계속해서 새로운 프로그램을 보급하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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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함양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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