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 소식]피아니스트 이혁, 중앙대병원에 아름다운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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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이혁이 콘서트 티켓 수익금 전액을 중앙대병원에 기부했다.
앞서 피아니스트 이혁은 지난 20일 중앙대 서울캠퍼스 아트센터 중앙아트홀에서 <기부콘서트 op.1> 을 개최했다. 기부콘서트>
중앙대병원은 21일 병원 중앙관 회의실에서 홍창권 중앙대의료원장, 이한준 중앙대병원장, 고석범 학교법인 중앙대 상임이사, 이혁 피아니스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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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병원은 21일 병원 중앙관 회의실에서 홍창권 중앙대의료원장, 이한준 중앙대병원장, 고석범 학교법인 중앙대 상임이사, 이혁 피아니스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피아니스트 이혁은 “자선 공연을 통해 음악이 세상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라는 꿈을 처음으로 펼쳤다”며 “연주자로 성장하기까지 그동안 받은 도움과 사랑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음악으로 사회에 유익함을 전하는 음악가 이혁이 되겠다”고 말했다.
중앙대의료원 홍창권 의료원장은 “후원금은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소아청소년 환우를 위해 소중히 사용할 예정”이라며 “피아니스트 이혁이 더욱 정진해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로 우뚝 서기를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피아니스트 이혁은 한국을 대표하는 피아노 연주가로 프랑스, 독일, 일본 등 세계 각국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다. 피아니스트 이혁은 2022 프랑스 롱티보 국제 피아노 콩쿠르와 제17회 프랑스 아니마토 콩쿠르 우승자이자 제18회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파이널리스트로 큰 주목을 받았다. 2021년엔 국내 리사이틀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데 이어 최근엔 폴란드에서 활동하며 우크라이나 난민을 위한 자선콘서트를 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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