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학교 한국어학과, 2022학년도 가을학기 종강 모임 성료

2022. 12. 23.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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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는 최근 한국어학과에서 2022학년도 가을학기 종강 모임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실시간 온라인으로 이뤄진 이번 행사는 1부 진로 특강과 2부 종강 이벤트로 구성됐으며, 재학생과 졸업생, 동문회 회원과 한국어학과 교수진들이 참석했다.

1부 진로 특강에서는 세종사이버대학교 한국어학과 졸업생이자 현재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에서 한국어교원으로 활동 중인 장대규 강사를 초청했다. 이번 강연에서는 국내 한국어교육 현장 사례를 주제로, 졸업 후 유자격 한국어교원으로서 사회통합프로그램 현장 진입 경로와 생생한 교육현장 이야기 등 한국어교원에게 필요한 실제적이고 유용한 정보 제공이 이뤄졌다.

특히, 강연자의 교실 운영 비법, 국내 사회통합프로그램 중심의 한국 언어·문화 교육과정과 교육목표, 교육 방법 등 유자격 한국어교원으로 성공적인 교수학습 활동 노하우가 제공돼 큰 호응을 얻었다.

세종사이버대학교 한국어학과 학생회 임원진에서 진행한 2부 순서에는 1년 동안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영상 상영과 함께 다양한 온라인 상호작용 플랫폼을 통해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됐다.

세종사이버대학교 한국어학과 학생회 대표 소희옥 씨는 “종강 모임을 통해 지난 한해를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면서 “사이버대학이지만 재학생으로서 봄부터 겨울까지 온오프라인으로 다양한 경험을 했고, 1년 동안 알차게 보낸 것 같아 뿌듯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은경 세종사이버대 한국어학과 학과장은 “코로나19 방역 조치가 완화되면서 가을학기에는 공모전 시상식, 해외 학우 캠퍼스 방문, 한마음 축제 등 몇 가지 행사를 다시 오프라인으로 진행했고, 동시에 학교 차원에서 메타버스캠퍼스도 구축해 향후 지금보다 더 재미있고 참신한 온오프라인 캠퍼스 활동이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세종사이버대학교 한국어학과는 지난 12월 1일부터 2023학년도 신·편입생을 모집 중에 있다.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편입생은 전문대학 또는 4년제 대학 졸업자 및 일정 학점 이수 등 자격 조건에 부합하는 경우 지원할 수 있다.

세종사이버대학교 한국어학과는 전문 교수진을 중심으로 세종학당재단 및 재외동포재단과의 협약을 통해 해외 세종학당과 한글학교 교사의 재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부설 한국어교육원과의 협약을 통해 한국어교육실습 과목의 원활한 이수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학과 내 동아리 활동을 통해 재학 중 한국어교육 봉사 경력 및 교육현장 실무 경험 또한 쌓을 수 있다.

2023학년도 봄학기 신·편입학 희망자는 메타버스 캠퍼스, 입학지원센터, 전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등을 통해 입시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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