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디' 곽보성, 코로나19 확진…KT "선수의 빠른 쾌유 지원할 것"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비디디' 곽보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22일 KT 롤스터 측은 공식 SNS에 "안녕하세요. KT 롤스터입니다. 비디디 선수가 신속항원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라며 양성 소식을 전했다.

이어 구단 측은 "즉시 모든 선수단이 자가진단검사 및 신속항원검사를 진행했으며 이외 인원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모든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22일 열린 LCK 어워즈에는 수상 후보인 리헨즈 선수를 제외하고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 나머지 선수단은 불참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구단 측은 선수단 생활 영역 전반에 추가적인 소독 등 방역 조치를 시행하고 확진된 선수의 빠른 쾌유를 지원, 모든 선수단이 건강한 모습으로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사진=KT SNS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