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쩐’ 이선균-문채원-강유석-박훈-김홍파, ‘40초의 마력’ 2차 티저 영상 공개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2022. 12. 23. 14: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법쩐' 이선균-문채원-강유석-박훈-김홍파가 치밀한 두뇌 플레이를 펼치며 뜨겁게 맞붙은 2차 티저 영상을 공개, 숨 쉴 틈 없이 몰입되는 40초의 마력을 발휘했다.

오는 2023년 1월 6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법쩐'은 법과 쩐의 카르텔에 맞서 싸우는 돈 장사꾼 은용과 법률 기술자 준경의 통쾌한 복수극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법쩐’ 이선균-문채원-강유석-박훈-김홍파가 치밀한 두뇌 플레이를 펼치며 뜨겁게 맞붙은 2차 티저 영상을 공개, 숨 쉴 틈 없이 몰입되는 40초의 마력을 발휘했다.

오는 2023년 1월 6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법쩐’은 법과 쩐의 카르텔에 맞서 싸우는 돈 장사꾼 은용과 법률 기술자 준경의 통쾌한 복수극이다.

드라마 ‘여왕의 교실’, ‘태양의 후예’ 김원석 작가, 영화 ‘악인전’, ‘대장 김창수’ 이원태 감독이 의기투합하고, 이선균-문채원-강유석-박훈-김홍파 등 연기파 배우들이 힘을 합쳐 새해 최대 기대작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법쩐’이 이선균의 빼어난 캐릭터 플레이 능력을 담아낸 1차 티저 영상에 이어 주요 배우들이 각자의 서사를 드러낸 2차 티저 영상을 선보였다.

‘법쩐’ 2차 티저 영상은 극중 은용(이선균)이 허름한 PC방에 모인 사람들 앞에 서서 “이번 작전은 저희가 하나가 되어야만 성공할 수 있는 작전입니다”라고 외친 후 이들을 리드미컬하게 지휘하는 카리스마로 시선을 붙잡는다.

그리고 검사 출신 법무참모 박준경(문채원)이 불이 꺼진 사무실에 몰래 들어와 금고를 열어 문서를 빼내고, 대표 인감 도장을 찍는 등 서류를 조작하는 듯한 정황이 담긴다. 결국 박준경은 대검 감찰 조사를 받게 되고, 박준경의 선배 검사인 황기석(박훈)이 미러룸에 서서 박준경을 싸늘한 눈빛으로 바라봐 긴장감을 높인다.

이후 은용의 조카이자 형사부 검사 장태춘(강유석)은 특수부 부장검사 황기석의 호출에 사무실을 방문하고, 황기석으로부터 “법전이라는 것은 이상이고, 여기는 현실이니까”라는 은밀한 회유를 받게 된다. 그리고 박준경이 은용에게 “황기석 편에 서면 모두 적이야. 그게 장검사, 오빠 가족이라도 마찬가지야”라고 힘을 주어 말하는 사이, 황기석 옆에 선 장태춘이 무언가 결심한 듯 기자들 앞에서 브리핑을 준비해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

결국 은용은 “이 더러운 싸움에서 깨끗하게 이기는 방법은 없어요. 법과 원칙으로 명회장 상대 못 해요”라는 결심을 전하고, 이때 명동 사채 시장 대부 명회장(김홍파)의 악랄한 전적들이 비춰지면서 결코 쉽지 않은 싸움이 될 것임을 예감케 한다. 하지만 은용은 “나는 장사꾼이잖아. 법으로 말고 돈으로 대한민국 검찰을 통째로 사버릴 거다”라며 자신만의 방법을 선전포고한다. 이어 은용은 “기왕 칼 뽑은 거 끝까지 한번 승부 보자”는 명회장의 서슬퍼런 압박에, “대신 가족은 건드리지 마십시오”라고 물러섬 없이 경고를 날리는 엔딩으로, 카타르시스를 절정으로 끌어올린다.

‘법쩐’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한 제작진은 “더할 나위 없는 작가, 감독, 배우 조합이 빚은 독보적인 스토리와 연기력, 영상미가 상상 이상의 강렬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라며 “2023년 1월, 새로운 장르물의 탄생을 애타게 기다렸던 시청자들을 단박에 매료시킬 ‘법쩐’을 응원해 달라”는 말로 기대감을 치솟게 했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법쩐’은 오는 2023년 1월 6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