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입맛 통했다…팔도, '비락식혜' 누적 판매량 18억개 돌파

유오성 2022. 12. 23.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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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는 '비락식혜' 올해 누적 판매량이 18억개를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11월 기준 올해 판매량은 7천만개로 전년 동기 대비 15% 성장했다.

팔도는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가 판매량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실제로 거리두가 끝난 5~6월 판매량이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53%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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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유오성 기자]

팔도는 '비락식혜' 올해 누적 판매량이 18억개를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11월 기준 올해 판매량은 7천만개로 전년 동기 대비 15% 성장했다.

팔도는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가 판매량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실제로 거리두가 끝난 5~6월 판매량이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53% 늘었다.

또 젊은 층이 어르신 입맛과 취향을 선호하는 할매니얼 트렌드도 판매를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비락식혜는 팔도가 1993년 출시한 제품으로 전통음료 식혜를 대중화 한 것으로 유명하다.

유오성기자 osyou@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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