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요, 성동구청과 결식 아동 지원 캠페인 진행

이나영 2022. 12. 23.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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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요는 성동구청과 함께 결식우려아동이 없는 지역사회 만들기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다양한 한끼'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유재혁 요기요 본부장은 "요기요는 여러 해 동안 우리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방법으로 결식 우려 아동들을 돕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소단위 기부는 물론 이들을 효율적으로 도울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의미 있는 캠페인으로 더욱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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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성동구청에서 진행된 요기요와 성동구청의 다양한한끼 협약식에서 (왼쪽부터) 요기요 유재혁 본부장, 성동구청 정원오 구청장, 성동구 자원봉사센터 배문찬 이사장, 공공소통연구소 이종혁 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요기요

요기요는 성동구청과 함께 결식우려아동이 없는 지역사회 만들기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다양한 한끼’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다양한 한끼 캠페인은 지방 정부와 기업의 협력 확대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결식 아동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요기요는 지난 2017년부터 온·오프라인 경계 없이 따뜻하고 맛있는 도시락 기부를 통한 온정 나눔에 앞장선 자사의 노하우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결식 우려 아동들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요기요에서 제공하는 식사 쿠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따뜻한 한 끼를 손쉽게 주문할 수 있게 됐다.


기존 결식아동 지원 사업은 도시락이나 급식 카드 형태의 오프라인 지원으로 메뉴 및 식사 시간의 선택이 자유롭지 못해 아쉬움이 많았다. 하지만 요기요의 이번 온라인 지원 방식을 통해 향후 아동들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지원이 가능해진다. 이 외에도 후원기업 및 협력 지자체가 요기요를 통한 홍보가 가능하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요기요는 지난 22일 성동구청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캠페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내년 1월부터 지역 내 결식 우려 아동들을 대상으로 식사 쿠폰을 제공할 방침이다.


유재혁 요기요 본부장은 “요기요는 여러 해 동안 우리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방법으로 결식 우려 아동들을 돕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소단위 기부는 물론 이들을 효율적으로 도울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의미 있는 캠페인으로 더욱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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