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문화원, 제7회 옥천 출신 독립운동가 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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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문화원(원장 유정현)은 23일 관성회관에서 '독립운동가 김규흥 연구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독립운동가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1부에서는 부산대 배경한 부산대학교 한국민족문화연구소 연구교수의 '김규흥 연구의 현황과 과제'라는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북경에서 김규흥의 활동'을 주제로 손염홍 건국대학교 교수, 김종구 충북도립대학교 교수, 김성원 옥천학연구소 연구위원이 참여해 토론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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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문화원(원장 유정현)은 23일 관성회관에서 '독립운동가 김규흥 연구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독립운동가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7회를 맞는 '옥천 출신 독립운동가 학술대회'는 김규흥, 조동호, 곽중규, 곽중선 등 독립운동가의 활동 연구 및 토론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부산대 배경한 부산대학교 한국민족문화연구소 연구교수의 '김규흥 연구의 현황과 과제'라는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북경에서 김규흥의 활동'을 주제로 손염홍 건국대학교 교수, 김종구 충북도립대학교 교수, 김성원 옥천학연구소 연구위원이 참여해 토론을 진행했다.
강연에 나선 배경한 연구교수는 김규흥 선생의 독립운동사에 미친 영향과 나라를 되찾으려는 수많은 독립운동가의 희생정신을 조명하고 아직도 미진한 옥천 출신 독립운동가에 대한 현황과 향후 보완 과제에 대한 심도 있는 강의로 참석자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평생 나라를 되찾기 위한 투쟁 속에서 고귀한 삶을 바친 독립운동가의 정신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전해주는 의미는 크다"며 "후세에 그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억하고 그 뜻을 기리기 위해 하나하나 할 수 있는 일을 해나갈 생각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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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옥천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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