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인소식에 美 테슬라 급락…韓 2차전지주도 약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간밤 미국에서 테슬라를 비롯한 리비안, 루시드 등 전기차 기업들의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자 국내 2차전지주들도 함께 급락 중이다.
오전 9시 44분 현재 삼성SDI는 전거래일대비 2.51% 내린 62만 1천 원에 거래 중이다.
이 밖에도 2차전지주인 에코프로비엠(-3.06%), 엘앤에프(-3.87%), 에코프로(-3.91%) 등도 동반 하락 중이다.
전기트럭 스타트업 니콜라 만이 전일의 상승에 이어 이날도 1.63% 홀로 상승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배성재 기자]
간밤 미국에서 테슬라를 비롯한 리비안, 루시드 등 전기차 기업들의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자 국내 2차전지주들도 함께 급락 중이다.
오전 9시 44분 현재 삼성SDI는 전거래일대비 2.51% 내린 62만 1천 원에 거래 중이다.
LG에너지솔루션과 LG화학도 각각 1.48%, 2.24% 떨어진 46만 5천 원, 61만 2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밖에도 2차전지주인 에코프로비엠(-3.06%), 엘앤에프(-3.87%), 에코프로(-3.91%) 등도 동반 하락 중이다.
간밤 테슬라는 8.88% 폭락한 125.35 달러에 마감했다. 미국 시장에서 일부 모델 가격을 할인 판매해 수요 둔화 우려가 커지면서다.
리비안도 6.18%, 루시드는 4.04% 하락했다. 전기트럭 스타트업 니콜라 만이 전일의 상승에 이어 이날도 1.63% 홀로 상승했다.
배성재기자 sjbae@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