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신규 확진 6만8168명… 거세지는 '7차 유행'(상보)

이춘희 2022. 12. 23. 09: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만8168명 추가돼 누적 2853만455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98일 만에 최다를 기록한 지난 21일(8만8172명)보다는 이틀 연속 줄어들었지만 일주일 전인 16일(6만6953명)보다는 1215명 늘어나며 '7차 유행'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코로나19 신규 사망자는 63명 추가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겨울 재유행이 계속된 22일 서울 용산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아시아경제 이춘희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만8168명 추가돼 누적 2853만455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98일 만에 최다를 기록한 지난 21일(8만8172명)보다는 이틀 연속 줄어들었지만 일주일 전인 16일(6만6953명)보다는 1215명 늘어나며 '7차 유행'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530명으로 100일 만에 가장 많은 수를 기록했던 전날(547명)보다는 17명 줄었다. 하지만 여전히 위중증 환자는 엿새째 500명대를 지속하고 있다.

코로나19 신규 사망자는 63명 추가됐다. 누적 사망자는 3만1674명, 치명률은 0.11%다.

이날 0시 기준 동절기 추가 접종률은 60세 이상 28.8%, 감염 취약 시설 48.9%로 정부 목표치인 각각 50%와 60%에는 못 미치고 있는 상태다.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