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이해' 금새록, 박미경 캐릭터 완벽 싱크로율…유연석X문가영 관계 흔드는 새로운 바람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2022. 12. 23.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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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이해' 금새록이 첫 등장만으로 흐름을 바꿨다.

지난 21일 첫 방송된 JTBC 새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는 각기 다른 이해(利害)를 가진 이들이 서로를 만나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이해(理解) 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멜로드라마.

금새록은 지난 22일 방송된 '사랑의 이해' 2회에서 KCU은행 대리 박미경으로 분했다.

한편, JTBC 새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는 매주 수, 목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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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사랑의 이해' 금새록이 첫 등장만으로 흐름을 바꿨다.

지난 21일 첫 방송된 JTBC 새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는 각기 다른 이해(利害)를 가진 이들이 서로를 만나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이해(理解) 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멜로드라마.

금새록은 지난 22일 방송된 '사랑의 이해' 2회에서 KCU은행 대리 박미경으로 분했다.

박미경은 타고난 여유와 세련미를 갖춘 내추럴 본 금수저로, 명품 스타일링과 한강뷰의 넓은 아파트, 감각적인 오브제 인테리어 등 그를 둘러싸고 있는 모든 것들이 부를 증명했다. 은행을 그만두라는 엄마의 성화에도 불구하고 박미경은 KCU은행 영포점의 새 식구가 돼 흥미를 자아냈다.

무엇보다 박미경의 강렬한 첫 등장은 은행을 감돌고 있던 미묘한 공기의 흐름을 바꿔놓았다.

1회부터 하상수(유연석 분)와 안수영(문가영 분)의 알 수 없는 신경전과 엇갈림이 계속되는 가운데, 박미경은 대학 선배인 하상수를 친근하고 살갑게 대하는 것. 뿐만 아니라 박미경은 하상수와 함께 '사내 앱 혁신대회'를 준비하면서 더욱 가까워졌다. 이런 두 사람 사이를 놀리는 서팀장(양조아 분)에게 박미경은 "저희 잘 살 관상이에요?"라며 능글맞게 대응, 행원들 사이에 묘한 긴장감을 불러일으켰다. 이처럼 박미경의 밝고 씩씩한 모습이 이들 관계와 은행에 어떤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을지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소속사 측은 “매 작품 찰떡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여 온 금새록이 이번에도 박미경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고 전했다.

금새록은 유니폼마저 세련되게 소화하는가 하면, 첫 출근한 지점에서 긴장하지 않고 오히려 분위기를 압도하는 당당함과 카리스마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그려냈다. 금새록이 앞으로 '사랑의 이해' 속에서 보여줄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한편, JTBC 새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는 매주 수, 목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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