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경기관광공사, 남한강변 관광자원 개발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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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여주시와 경기관광공사가 남한강변 관광자원 개발을 통한 문화관광산업 활성화에 손을 맞잡았다.
여주시는 21일 시청 시장실에서 경기관광공사와 '남한강변 관광자원 발굴 및 개발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한편, 여주시는 내년 1월부터 경기관광공사와 함께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 남한강변 관광자원 발굴을 시작으로 여주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초석을 다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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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기자]
▲ 경기 여주시와 경기관광공사가 남한강변 관광자원 개발을 통한 문화관광산업 활성화에 손을 맞잡았다. |
ⓒ 여주시 |
경기 여주시와 경기관광공사가 남한강변 관광자원 개발을 통한 문화관광산업 활성화에 손을 맞잡았다.
여주시는 21일 시청 시장실에서 경기관광공사와 '남한강변 관광자원 발굴 및 개발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충우 여주시장과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 등 관광협력사업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에는 현장답사와 설문이 포함된 지역 관광자원 조사, 관광 콘텐츠 발굴 및 상품화(프로그램 구성 및 시설 조성계획 등)를 추진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여주시는 민선 8기 시정방침인 '문화관광산업 활성화'의 확실한 성공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관광개발을 추진 중이다. 이번 전문기관 컨설팅으로 남한강변에 산재한 관광자원의 발굴과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에 좋은 관광자원이 많고, 이 중에는 외부에서 방문하고 정말 놀라워하시는 명소들이 있다"며 "이러한 곳들이 경기관광공사의 컨설팅을 통해 더욱 발전하고 알려지기를 염원한다" 고 말했다.
조원용 사장은 "여주시는 강천섬을 비롯하여 많은 관광명소들이 있는 잠재력이 있는 도시라고 생각한다"며 "여주의 관광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여주시는 내년 1월부터 경기관광공사와 함께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 남한강변 관광자원 발굴을 시작으로 여주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초석을 다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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