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캐리백 리콜 여파"…이마트, 4Q 부진 전망에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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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가 스타벅스 관련 일회성 비용이 발생하면서 4분기 실적이 나쁠 것이라는 전망에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한화투자증권은 이마트에 대해 4분기 실적이 SCK 컴퍼니(스타벅스) 관련 일회성 비용으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3분기에 이어 SCK컴퍼니(스타벅스)의 서머캐리백 리콜 관련 일회성 비용 2백억 원가량이 4분기 실적에도 반영된 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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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배성재 기자]
이마트가 스타벅스 관련 일회성 비용이 발생하면서 4분기 실적이 나쁠 것이라는 전망에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9시 35분 현재 이마트는 전거래일대비 1.44% 내린 10만 2,500원에 거래 중이다.
23일 한화투자증권은 이마트에 대해 4분기 실적이 SCK 컴퍼니(스타벅스) 관련 일회성 비용으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화투자증권은 이마트 4분기 연결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4.8% 증가한 7조2천억 원, 영업이익은 20.5% 감소한 605억 원으로 시장추정치 765억 원을 하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3분기에 이어 SCK컴퍼니(스타벅스)의 서머캐리백 리콜 관련 일회성 비용 2백억 원가량이 4분기 실적에도 반영된 데 따른 것이다.
그러면서 한화투자증권은 이마트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원을 유지했다.
배성재기자 sjba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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