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인구정책 추진위원회 개최

보도자료 원문 2022. 12. 23.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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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이 22일 인구정책 추진위원회(위원장 증평군 부군수 김희식)를 개최했다.

인구정책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에 앞서 충청지방통계청 박진선 주무관이 증평군 1인가구 통계결과를 발표했다.

1인가구 현황 파악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작성된 이번 통계는 2022년 11월 1일 기준으로 증평군의 1인가구 비율이 37.4%로 충북에서 6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뒤이어 진행된 인구 현황 보고에서는 증평군 인구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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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이 22일 인구정책 추진위원회(위원장 증평군 부군수 김희식)를 개최했다.

인구정책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에 앞서 충청지방통계청 박진선 주무관이 증평군 1인가구 통계결과를 발표했다.

1인가구 현황 파악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작성된 이번 통계는 2022년 11월 1일 기준으로 증평군의 1인가구 비율이 37.4%로 충북에서 6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인가구 5,945가구 중 남자 55.9%, 여자 44.1%로 남자 1인가구가 더 높게 나타났으나 60세 미만은 남자, 60세 이상은 여자가 높은 비율을 보였다.

뒤이어 진행된 인구 현황 보고에서는 증평군 인구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주택·일자리 공급에 따른 인구 통계 관리의 필요성과 결혼 친화 도시 조성, 급격하게 증가하는 1인가구에 대한 지원책 마련 등 전반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견이 주를 이뤘다.

군은 1인 가구 통계와 제시된 의견을 내년 인구정책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저출산, 비혼, 1인 가구의 증가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가지고 바라볼 때이다"며 "각계각층에서 다양한 의견을 내주시기를 바라며 적극 정책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증평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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