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어차피 프로젝트’ 프로모션…“커피 싸게 마셔요”

임춘한 2022. 12. 23.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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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는 마이데이터 서비스 '머니한잔'이 고객의 소비 패턴을 분석해 합리적인 쇼핑을 제안하는 '어차피 프로젝트'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11번가 관계자는 "커피는 많은 고객군들이 자주 소비해 쇼핑패턴을 분석하기에 적합한 품목으로 해당 고객들이 선호할 혜택을 준비했다"며 "향후 소비 구간 별로 소비 팁 등 가이드를 제시하고, 보다 개인화된 딜을 제안을 하는 방식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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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6잔 구매 시 SK페이 4000포인트
11번가의 마이데이터 서비스 머니한잔이 ‘어차피 프로젝트’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사진제공=11번가)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11번가는 마이데이터 서비스 ‘머니한잔’이 고객의 소비 패턴을 분석해 합리적인 쇼핑을 제안하는 ‘어차피 프로젝트’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차피 구매할 상품을 더 싸게 제공한다는 의미로, 특정 소비 조건을 가진 고객 대상으로 묶음 상품을 추가 혜택과 함께 제공한다. 23일부터 29일까지 파일럿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의 반응을 살펴본 뒤 내년 초 커머스에 특화된 기능들을 추가한 어차피 프로젝트를 정식 선보일 예정이다.

첫 프로모션 품목은 커피다. 23일 오후 1시부터 머니한잔 내 ‘어차피 마실 커피 싸게 마셔!’ 페이지가 오픈된다. 머니한잔에 연결된 카드·은행계좌로 16개 커피 가맹점 중 한 곳에서 3개월 내 결제이력이 있는 고객들만 참여할 수 있다. 해당 고객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6잔 번들 상품 구매 시 SK페이 포인트 4000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형태의 시크릿 딜이 열린다. 이번 첫 프로모션은 선착순 2500명 대상이다.

11번가 관계자는 “커피는 많은 고객군들이 자주 소비해 쇼핑패턴을 분석하기에 적합한 품목으로 해당 고객들이 선호할 혜택을 준비했다”며 “향후 소비 구간 별로 소비 팁 등 가이드를 제시하고, 보다 개인화된 딜을 제안을 하는 방식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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