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나 귀여울 일? ‘만채’의 인생 첫 단독 화보!

전혜진 2022. 12. 2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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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홍은채가 무대 위에서 용감해질 수 있는 이유.

미니 2집 ‘ANTIFRAGILE’로 국내외 뜨거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르세라핌 홍은채가 패션 매거진 〈엘르〉와 첫 단독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늘 자신만의 건강하고 당찬 에너지로 팬들은 물론, 주변을 행복하게 만드는 홍은채만의 리듬을 포착한 이번 화보. 실제로도 홍은채는 바쁜 연말 스케줄에도 촬영 내내 스태프들과 즐겁게 소통하며 촬영장을 유쾌하고 활기찬 기운으로 물들였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홍은채는 데뷔에 이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올해를 추억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을 묻자 “한순간을 선택하긴 어렵지만, 그래도 데뷔 쇼케이스를 꼽고 싶다. 무대 LED 문이 열리기 전, 뒤편에서 포즈를 잡고 긴장하며 서 있던 모습, 꿈에 그리던 데뷔가 몇 초 남지 않았던 그때를 절대 잊을 수 없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데뷔곡 ‘FEARLESS’에 이어 미니 2집 ’ANTIFRAGILE’까지 글로벌 차트를 연이어 정조준하며 사랑받는 소감에 관해서는 “이번 앨범 활동과 연말 무대를 하면서 자신감이 많이 생겼다. 우리 음악과 퍼포먼스를 멋지다고 말해주는 사람들이 세상에 이렇게 많다는 걸 알게 됐다”라며 기쁨을 드러내기도 했다.

무대와 함께하는 멤버들에 대한 애정도 아낌없이 드러냈다. 그는 “준비 과정에서 벅차고 힘들 때도 있지만, 그때마다 이 동작을 무대에서 해 나가는 제 모습을 상상하면 무엇이든 해낼 수 있게 된다. 긴장하거나 틀릴까 봐 걱정되더라도 막상 무대에 올라 노래가 시작되면 ‘맞아, 이러려고 내가 달려왔지’하는 마음이 들면서 자신감이 샘솟는다”라고 전했다. 또한 “멤버들은 제가 한 마디만 해도 지나치게 귀여워해 주는 사람들”이라며 “네 명의 엄마, 혹은 언니 같은 존재가 되어주어서 정말 든든하다”라고 전했다.

르세라핌 홍은채의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1월호와 엘르 웹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화보 컷과는 또 다른 매력이 담긴 유튜브 콘텐츠 또한 엘르 유튜브 채널에서 곧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엘르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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