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호선 무악재역 선로 화재' 1시간 30분만 완진…인명피해 없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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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3호선 무악재역 선로 화재는 화재가 발생한지 1시간 30여 분 만인 오전 7시 54분께 완진됐다.
23일 서울 서대문소방서는 이날 오전 6시 24분께 '3호선 무악재역 화재' 신고를 받고 소방차 17대와 대원 69명 등을 긴급 출동시켰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선로 바닥 코압 케이블에서 처음 발화한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오전 8시 12분부터는 3호선 전 구간 열차 운행이 재개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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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서율 기자]23일 3호선 무악재역 선로 화재는 화재가 발생한지 1시간 30여 분 만인 오전 7시 54분께 완진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23일 서울 서대문소방서는 이날 오전 6시 24분께 '3호선 무악재역 화재' 신고를 받고 소방차 17대와 대원 69명 등을 긴급 출동시켰다. 이 불로 한때 지하철 3호선 약수역~구파발역 구간의 양방향 열차 운행이 중단되기도 했다. 이 불로 선로 케이블 4m가 소실됐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선로 바닥 코압 케이블에서 처음 발화한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오전 8시 12분부터는 3호선 전 구간 열차 운행이 재개된 상태다. 서울교통공사 측은 집중 배차시간을 오전 10시까지 연장하겠다고 밝혔다.
황서율 기자 chest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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