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화, 3세 경영 본격화…박준경 부사장, 1년6개월만에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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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그룹이 3세 경영체제 전환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서는 분위기다.
박찬구 회장의 장남인 박준경 영업본부장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한 것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금호석유화학은 지난 21일 계열사 임원 인사발령 공지를 통해 박준경 부사장의 사장 승진을 알렸다.
박 부사장은 2010년 대우인터내셔널에 입사해, 2015년 금호석유화학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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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그룹이 3세 경영체제 전환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서는 분위기다. 박찬구 회장의 장남인 박준경 영업본부장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한 것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금호석유화학은 지난 21일 계열사 임원 인사발령 공지를 통해 박준경 부사장의 사장 승진을 알렸다.
박준경 사장은 부사장으로 승진한 지 1년 반 만에 사장이 됐다. 박 회장은 금호그룹을 세운 고(故) 박인천 금호그룹 회장의 넷째아들이다. 2007년 금호타이어 차장으로입사 후 2010년 박 회장이 자리를 잡은 금호석유화학으로 옮겼다. 이후 해외영업팀 부장과 상무, 전무 등을 거쳐 지난해 6월 영업본부장(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이와 함께 박 회장의 딸인 박주형 구매담당 전무가 부사장이 됐다. 박주형 부사장은 전략기획 부문을 책임진다. 박 부사장은 2010년 대우인터내셔널에 입사해, 2015년 금호석유화학에 합류했다.
박 사장의 금호석유화학 지분율은 지난 9월 말 기준 7.45%로 보유해 아버지인 박 회장(6.96%)보다 많다. 박 부사장은 지분 1.01%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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